[주린이 TOP 6] 선물거래

 

 

 

 

선물거래란

 

선물 거래는 어떤 상품이나 금융 자산을 미리 결정된 가격으로 미래의 어느 시점에 매수, 매도할 것을 약속하는 거래.

 

-예시
현재 배추의 한 포기당 가격이 3,000원 이라고 가정했을 때, 3개월 후의 배추가격은 아무도 알 수 없음. 이때 선물거래가 발생함.

기초자산은 배추이며, 기초자산을 기준으로 3, 6, 9개월 후의 가격을 예측해서 거래가 이루어짐.
구매자는 농부에게 3개월 후에 배추를 5,000원에 구매하겠다고 제안.

농부 입장에서는 현재 가격이 3,000원인 배추를 3개월 후에 5,000원에 판매가 가능하다면 나쁠게 없음.

구매자와 농부의 계약은 체결되었고 3개월 후에 배추의 시중가격이 얼마가 되었든 두 사람은 5,000원에 거래해야함.
3개월 후 배추의 시중가격이 7,000원이 되었다면, 구매자는 이익을 보게됨. 반대로 시중가격이 3,000원 이라면 농부가 이익을 보게됨.

 

 

*이처럼 선물거래는 보통 미래가격 예측이 어려운 상품에 많이 활용됨.

주식시장에서는 기초자산으로 코스피 200(코스피 대표 200종목을 활용해 만든 지수)를 통해 선물거래를 할 수 있음.

선물은 보통 주식과 다르게 영원히 보유할 수 없음. 코스피 200 선물은 3개월에 한번씩 만기가 돌아옴.

 

선물거래는 예상이 틀렸을 경우에는 큰 손실을 볼 수도 있으니 투자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함.

 

 

 

 

 

 

출처: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77/ 염승환, 메이트북스